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 중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경제 사절단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낸 점이 이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취임 선서를 앞두고도 한국 사절단과의 면담을 위해 일정을 조정했다"며 "이러한 점에서 미국이 한국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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