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업을 통해 2017년 개원한 국립민간항공교육원(옛 민간항공교육센터)은 항공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 전무해 인근 국가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던 캄보디아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코이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2차 사업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 공인 교육기관(ICAO TrainAIR Plus) 인증 컨설팅 및 교육과정 개발 △관리자 및 교원 역량 강화 △신축 건물 및 기존 건물 개보수 △실습 기자재 및 항공보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국립민간항공교육원이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항공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을 선정해 공인하는 국제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을 경우, 태국, 싱가포르 등 역내 항공 교육 선진 국가와 교육 협력을 꾀함과 동시에 미인증 국가(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의 항공 교육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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