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035720) 대표는 26일 제주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가 선물, 이동, 금융 등 전 영역의 일상을 바꾸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AI는 기술 이해도와 상관없이 AI 대중화를 이뤄내는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전략이 올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수익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2023년 5월 147개였던 카카오 계열사 수는 올해 3월 말 기준 115개로 감소했다”며 “올해도 주주 가치 제고와 핵심 사업 집중을 위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매출 성장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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