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조선시대 정자 만휴정이 피해 없이 온전히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국가유산청 대변인실은 각 언론사에 “25일 산불 확산으로 관리 인력이 철수했던 안동 길안면 만휴정 일대를 확인한 결과, 인근 소나무 일부에서 그을음이 발견된 것 외에는 산불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정자는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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