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법인모집대리점(GA)에서 제재받은 설계사가 타사로 이동해 비슷한 위규행위를 반복하는 행태가 발생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설계사 위촉·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4월 중 생명·손해보험·GA협회 등과 설계사 위촉 시 중요사항과 관련 절차 등이 포함된 '설계사 위촉 절차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재 이력 설계사를 위촉하는 71개사 중 단 2개사만이 별도의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었고, 나머지 69개사는 위촉 후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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