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의성 산불, 4개 시군으로 번…헬기 87대·인력49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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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의성 산불, 4개 시군으로 번…헬기 87대·인력4900명 투입"

26일 산림청은 의성군 산림현장통합지휘본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날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최대 풍속 초속 2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4개 시군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산불로 의성 2975명, 안동 6937명, 청송 1만391명, 영양 980명, 영덕 2208명 등 2만3491명이 의성실내체육관이나 주변 학교 등으로 대피해 있다.

산림청은 "경남 산청의 산불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상황이지만 경북지역 산불은 바람이 많이 부는 동쪽을 타고 이동 중"이라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산불 진화 헬기 조종사와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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