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이 효율적인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달성하고 통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같은 시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도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거론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완료하며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며 "더 높은 수준의 안전과 더 나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유수의 메가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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