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국적으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2019년 속초·고성 산불, 2023년 강릉 산불 등 봄철 대형 산불 기억이 남아있는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도 산불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의심 신고나 산불 확산 우려 화재 신고 접수 시 소방 당국과 즉각 공동 대응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오인 신고 여부 등을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큰 화재로 번지기 전 발 빠른 신고가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