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수출 확대 위해 특별본부 출범, 대미 투자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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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수출 확대 위해 특별본부 출범, 대미 투자는 아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수출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동국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동국제강에 특별수출본부를 신설하고 미국과 다른 나라로의 수출 경로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수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이를 확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재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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