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비)는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두 업체 대표(하정우 분, 박병은 분)가 각각 국토부 실장(김의성 분)과 장관(강말금 분)에게 로비하기 위해 그들이 좋아하는 프로골퍼(강해림 분)와 배우(최시원 분)를 동원해 함께 골프를 치는 내용이다.
시사회 직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이날 급성 맹장염 수술을 받은 하정우 감독을 제외한 강말금, 강해림, 곽선영, 김의성, 박병은, 이동휘, 차주영, 최시원이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의성은 하정우가 감독이 딱히 연기지도를 하지 않았다며, 배우 하정우에 관해선 더 말할 필요 없는 배우지만, 감독으로서 하정우는 감독보다는 크리에이터로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디컬쳐”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