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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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원 출연

포스코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재해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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