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호 SK㈜ 사장은 26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6년 8%, 2027년 이후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해 경영 성과에 대해선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정권 교체와 세계 각국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국내 정세 불안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컸던 한 해였다"며 "SK㈜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배당 수익, 브랜드 수익 등을 기반으로 별도 기준 매출 3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당사는 글로벌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하고자 보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개선(OI) 기반의 자회사 밸류업, 재무 구조 개선을 추진했다"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 당사는 변동성이 높은 대외 여건에도 기업의 생존을 담보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상승시켜 나가기 위한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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