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이마트가 추진할 중점 전략으로 ▲통합 매입 기반 상품 경쟁력 확보 ▲신규 출점 확대와 판매채널 다각화 통한 외형 성장 ▲강도 높은 비용구조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마트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폐점으로 외형이 축소됐으나 지난해에는 3년 만에 이마트 신규점 출점을 결정했고 올해는 총 3개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한 대표는 "상권의 규모, 입지, 수익성 등 핵심 요건을 검토해 트레이더스, 푸드마켓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업 기반이자 성장 동력인 점포를 적극 확대해나가겠다"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해 퀵커머스 등과 같은 대고객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신규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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