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사이에서 과일 향 전자담배를 불법적으로 거래해 피우는 유행 사례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중앙CCTV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전자담배 판매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음에도 미성년자 사이에서 과일 향 전자담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현재 상하이, 광둥, 후난 등 많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시원하고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일 향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으며 과일향 전자담배는 미성년자도 교복을 입지 않으면 판매처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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