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육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함께 운영하는 안양 ‘본투런(BORN To RUN) 트레이닝센터(센터장 김규나)’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 육상의 ‘간판 스타’ 김국영(남자 100m 한국기록 10초07)과 오경수(남자 단거리 육상 전 국가대표), 김규나(여자 멀리뛰기 전 국가대표), 조규원(남자 단거리 전 국가대표)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은 26일 안양 본투런트레이닝센터에서 단순한 체력 단련이 아닌, 스프린팅(전력 질주) 전문 훈련을 통해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규원 자문위원은 “국내에서는 아직 스프린팅 훈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축구,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프린팅 전문가들이 개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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