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6일 "산불 지역에 헬기 87대와 인력을 4천900여명 투입했다"고 밝혔다.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산불지역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 울산 울주 온양·언양 등 모두 6곳으로, 1만7534핵타르(㏊)의 산림이 산불영향구역 내에 있다.
이 중 가장 피해가 큰 곳은 의성·안동으로 1만5158㏊의 산림이 거센 산불 피해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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