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역에 거대한 화마가 덮친 가운데 일본 서부 각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6일 오전까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은 시코쿠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혼슈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규슈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다.
이달 23일 시작된 오카야마시 산불 피해 면적은 311㏊이며 피난 지시 대상 주민 수는 약 1천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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