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인 'VRN10'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VRN10의 임상1상은 한국과 호주 내 5개 기관에서 72명 내외의 HER2 양성 유방암을 포함하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로노이가 지난해 10월 ENA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비임상 결과에 의하면 VRN10은 엔허투 내성 유방암세포에도 높은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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