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안동 만휴정(晩休亭)이 화마 속에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유산청은 26일 "당초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안동 만휴정 일대를 확인한 결과,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설명에 따르면 김계행은 '내 집에 보물이 있다면 오직 맑고 깨끗함 뿐이다'라는 가르침을 남겼으며 청렴결백한 관리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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