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부분 휴전'을 위한 미국의 중재 속에 흑해에서의 무력 사용 중단에 원칙적으로 뜻을 같이 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성명에서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흑해 협정 이행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러 양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을 30일간 중단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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