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소형준과 흡사한 상황....'디펜딩 챔프' 상대 데뷔전 치르는 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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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소형준과 흡사한 상황....'디펜딩 챔프' 상대 데뷔전 치르는 정현우

이런 상황에서 신인 투수가 26일 KIA전에 선발로 나선다.

2020년 데뷔한 KT 위즈 선발 투수 소형준 얘기다.

소형준과 정현우가 놓인 상황이 조금 다른 건, 당시 소형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관중' 경기를 치를 때 데뷔전을 치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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