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조형우(31) 농촌지도사가 100번째 헌혈을 실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성인 남성 1회 헌혈량이 400mL인 점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총 40L의 혈액을 나눈 것이다.
조 지도사는 "헌혈을 한 번 할 때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고 생각하면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을 잘 관리해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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