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은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다.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30일째다.헌재가 선고를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 분노는 커지고, 내란의 불씨는 되살아나고 있다”며 “헌법파괴자를 신속하게 단죄하지 않는지, 정의는 살아 있는지를 이제 헌재가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한 내란 수괴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유린한 헌법파괴자”라며 “만약 윤석열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그것은 국민의 신임에 대한 배신이며, 헌법의 사망선고이자 민주공화국 파멸선고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에서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파면하라”,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헌재 늑장선고, 내란종식 늦어진다” 등의 구호도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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