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이은혜와 단식 16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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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이은혜와 단식 16강 가능성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소속팀 선배 이은혜와 초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작년 파리 올림픽 때 신유빈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한 이은혜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실력파여서 신유빈과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에선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 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상 여자)가 출전했고, 남자부에선 안재현, 임종훈(이상 한국거래소),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 박강현(삼성생명)이 출전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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