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금 등 4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이 기부한 총액과 같은 액수를 그룹이 내놓아 최대 1억원 규모 성금을 추가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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