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작된 경북 의성 산불이 영덕 해안가까지 확산해 대피하던 주민들이 항구나 방파제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경경북 울진해경이 26일 새벽 영덕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모두 104명을 구조한 모습.
영덕군은 전날 밤 산불이 전 지역에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산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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