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잔여 두 경기를 남겨두고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을 영입한 것 때문이다.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는 "러셀은 위력적인 선수인 건 분명하다"면서 "러셀을 막아야 승산이 있기 때문에 잘 견뎌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봄 배구에서 딱 한 차례 만났는데, 대한항공이 2021~22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KB손해보험을 2승 1패(3전 2승제)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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