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8분경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헬기 6대, 진화차 15대, 지휘차 1대, 소방차 20대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 100명, 진화대원 39명, 산불감시원 14명, 군부대 10명, 소방대원 80명, 의용소방대원 50명 등 총 293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 진압 직후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후 7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재난 상황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초기 지휘체계 강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재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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