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들의 오랜 바램인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증평경찰서를 시작으로 송산초등학교, 교육지원청 등 20분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필수 공공시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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