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1년 6개월 전까지만해도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엄기준은 "한창 열심히 살다가 '이제는 좀 쉬어도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할 때 아내와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23년 2월에 만났다.지인의 동생이었고,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했고, 탁재훈은 "말수가 없지 않냐.그런데 어떻게 대화를 해서 인연이 이어졌고 결혼까지 하게 됐느냐"고 궁금해했다.
아내의 해맑은 매력에 반했다는 엄기준은 "결혼 후 혼인신고를 바로 했다.그리고 연애 4개월 무렵에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고, 이후에 동거를 했다.그래서 결혼 전후 생활에 별로 달라진 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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