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무장정파 하마스에 반대하는 이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고 AFP 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촬영하던 한 남성은 "가자지구는 참담한 상황으로, 많은 이들이 하마스의 통치에 항의하고 있다"며 "사람들은 '포로'(이스라엘 인질)를 풀어줘야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자지구에서 반(反)하마스 시위가 일어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 2020년과 2023년 '비드나 니쉬'(우리는 살고 싶다)는 구호 아래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으나 하마스에 곧바로 진압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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