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밀라노' 금빛 연기 차준환·김채연, 이번엔 세계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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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밀라노' 금빛 연기 차준환·김채연, 이번엔 세계 무대다

중국 하얼빈에서 금빛 연기를 펼친 차준환(24·고려대)과 김채연(19)이 이제는 세계선수권에 도전한다.

차준환·김채연을 비롯한 한국 피겨 대표팀이 오는 26일부터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차준환은 2023년 이 대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세계선수권 입상(은메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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