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 연봉자 보수와 직원 평균 연봉 간 격차가 줄어든 가운데 여전히 이들 사이에는 15배가 넘는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연봉자의 보수는 줄고, 직원 보수는 늘면서 연봉 격차가 2023년 15.9배에서 지난해 15.3배로 소폭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차이가 컸다.
손경식 회장이 81억7천100만원을 받을 때 직원들은 실질 평균 연봉 7천702만원을 수령해 106.1배 차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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