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설비 수출 일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주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은 2조8천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30년 운영 허가 기간이 끝난 캐나다형(CANDU·캔두) 중수로 체르나보다 1호기의 압력관 등 원자로 계통과 터빈발전기 계통을 통째로 들어내 새것으로 바꾸고, 방사성 폐기물 저장 시설 등 여러 인프라 시설을 새로 짓는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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