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 간 1차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4 시즌 36경기 32⅓이닝 2승 1패 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40으로 주춤하기는 했지만 롯데는 정철원의 반등을 믿고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정철원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수비 실책 여파로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튿날 정철원의 구위에 합격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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