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해 거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의 바티칸 시국 국빈 방문이 연기됐다.
버킹엄궁은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국왕과 왕비의 교황청 국빈 방문이 상호 합의에 따라 연기됐다"며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더 긴 기간의 휴식과 재활이 이로울 것이라는 현재 의학적 권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3세는 내달 7∼10일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국빈 방문하고 그중 내달 8일에는 바티칸에서 교황과 만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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