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의료팀장 "최대 위기였던 2월28일 밤, 치료 중단까지 고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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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의료팀장 "최대 위기였던 2월28일 밤, 치료 중단까지 고려"(종합)

교황 의료팀장인 세르조 알피에리 로마 제멜리 병원 외과과장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델라세라와 인터뷰에서 "그날 밤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알피에리 과장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교황이 겪은 4차례의 호흡곤란 중 두 번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때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알피에리 과장은 "의료팀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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