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클럽 전성기에 일조했던 얀 베르통언(RSC안데를레흐트)이 시즌이 끝나고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생 벨기에 센터백 베르통언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몇 주 동안 이것이 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라며 현역 은퇴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올시즌을 포함해 안데를레흐트에서 3시즌을 보내며 지금까지 77경기를 소화한 베르통언은 이번 시즌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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