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산불이 번진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석보면에서 산불이 손쓸 새도 없이 번졌다”며 “다수 인원이 고립됐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북 의성과 안동 지역 산불 진화율은 68%로 집계됐으나 불이 서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청송군과 영양군, 동해와 맞닿은 영덕군까지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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