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하동 옥종면에 이어 진주 수곡면까지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바람을 타고 산청, 하동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30분께에는 진주 수곡면까지 번졌다.
한편 이번 산불로 진화작업 중 불길에 고립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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