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출신 이반 브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항저우 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8차전 홈 경기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원정팀에 전반 두 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호주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와의 홈 경기 5-1 대승에 이어 이날 중국 원정까지 완승을 챙기면서 3승 4무 1패(승점 13)을 기록하고, 이미 지난 7차전에서 세계 최초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낸 일본(승점 20)에 이어 2위를 달리게 됐다.
전반 29분 벨루필라이의 오른발 슛이 골문 정면으로 향했는데 왕달레이 골키퍼가 이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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