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확산 중인 초대형 산불이 경북지역 일대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꼽히는 안동 봉정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 하회마을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산불은 하회마을 인근 8㎞ 주변까지 확산한 상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봉정사의 국보와 보물 등을 긴급 이송 조치하기 위해 국가유산청 소속 직원 30여 명이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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