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2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여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3-0 완승을 지휘한 뒤 2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관장은 이날 적지에서 먼저 1승을 챙기고 27일 안방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PO 2차전 홈경기에 나선다.
역대 18차례 나온 PO에선 1차전 승리 팀이 전부 챔프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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