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부터 잇단 악재에 휩싸였다.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KIA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박찬호는 0-3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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