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성범과 최형우는 올 시즌 리그 1호 연속 타자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6회말 선두타자 김규성이 키움 두 번째 투수 전준표를 상대로 안타를 뽑았고, 위즈덤의 2루수 뜬공 이후 나성범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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