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에서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되고 일제강점기 가해 역사가 희석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는 지리총합(종합) 7종, 역사총합 11종, 공공(公共) 12종, 정치·경제 1종, 지도 3종 등이다.
예컨대 교육도서의 정치·경제 교과서는 검정 과정에서 "한반도에서 일본에 연행됐던 조선인"이라는 문구 중 '연행'이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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