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에르난데스가 7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홈팀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바뀐 한화 투수 정우주를 상대로 구본혁이 볼넷, 홍창기가 좌전 안타, 송찬의가 사구를 얻어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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