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에서는 대형 산불 2건이 동시에 확산함에 따라 산림 당국이 산림은 물론 민가로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이 민가와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데다 바람을 타고 마을이나 아파트 단지 쪽으로 번지면서 당국은 이 일대 2000여가구에 대피 명령이 내렸다.
산림 당국은 언양 산불에 헬기 13대, 진화 차량 43대, 인력 450여명 등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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