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잠비크의 대통령과 야권지도자가 작년 10월 대통령 선거 이후 이어진 폭력을 종식하기로 합의했다고 AFP·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 10월 9일 대선에서 집권당 프렐리모(모잠비크해방전선)의 후보로 출마한 샤푸 대통령은 65%의 득표율로 24%를 득표한 몬들라느를 누르고 승리했다.
특히 몬들라느는 자신이 실제로는 53%를 득표했다고 주장하며 지지자들에게 시위를 촉구했고 이후 전국 곳곳의 시위 등 각종 폭력 사태로 360명 이상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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