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삼중고⋯포스코, 초격차 기술 경쟁력으로 극복

포스코가 미국 보호무역 장벽, 수입산 저가 공세, 그리고 환경 규제 부담이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고유의 철강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를 돌파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글로벌 철강공급과잉과 경제블록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의 초격차 철강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특히 LNG 시장서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인 LNG 저장탱크용 ‘극저온 고망간강’과 이 소재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터미널’이 대표 사례다.